2016년 12월에서 2017년 2월까지 진행한 브랜드 '산채인'의 건표고버섯 패키지 디자인으로,  2인 프로젝트입니다.

기존의 패키지를 유지하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보이고 싶다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디자인했습니다. 

‌내용물을 전부 보여주는 기존의 패키지는 버섯의 부스러기 등이 전부 보여져, 깨끗한 식재품의 이미지와 고급스러움이 감소됩니다.
또한, 제품마다 디자인이 달라 통일성을 띄지 못하고 한 브랜드의 제품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안하기 위해 밖에서 보여지는 부분을 줄이는 형태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패키지에 들어간 일러스트 작업과 패키지 작업에 사용된 색상입니다.

건조 식품의 특징이 느껴질 수 있도록 작업했습니다.
브랜드 칼라가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표고버섯이 떠오르고,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도록 갈색 계열의 색을 골라 작업했습니다.

1‌차 패키지 샘플의 사진입니다.
기존에 사용 중인 비닐, 플라스틱 통에 커버를 씌우는 형태의 디자인과, 중간 사이즈의 패키지로 지통 형태의 패키지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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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과 디자인을 비슷하게 작업하여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상단의 띠지 안쪽에는 표고버섯을 이용한 레시피를 적어 단순히 디자인에서 머물지 않고, 실용성을 주었습니다.

최종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띠지를 제거하는 대신 상단에 구멍을 뚫어 휴대하기 편하도록 수정했습니다.